2007.09.08 15:17

해질무렵

조회 수 204 추천 수 1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청자빛 도화지에

고래 한마리 그리려니

바람이 냉큼 달려와 흐트려 놓고 도망가곤 해

간신히 고래 한마리 그린 뒤 겨우 숨 돌리니

머리위에 곁눈질 하던 칠월 볕,





고래 한마리 벌겋게 구웠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55 비굴이라 말하지 말라 성백군 2014.10.01 183
1054 겨울 素描 son,yongsang 2015.12.24 183
1053 꽃 앞에 서면 강민경 2018.05.11 183
1052 바람산에서/강민경 강민경 2018.08.13 183
1051 시조 빨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1.28 183
1050 시조 이제 서야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14 183
1049 고향보감(故鄕寶鑑) 유성룡 2005.11.23 182
1048 세상 살아 갈 수 있는 여기는 김사빈 2007.06.04 182
1047 나와 민들레 홀씨 강민경 2012.10.04 182
1046 5월, 마음의 문을 열다 강민경 2017.05.18 182
1045 지상에 별천지 강민경 2019.09.23 182
1044 거울 유성룡 2006.04.08 181
1043 주시 당하는 것은 그 존재가 확실하다 박성춘 2011.10.25 181
1042 사랑의 멍울 강민경 2013.05.27 181
1041 길 잃은 새 강민경 2017.06.10 181
1040 대낮 하현달이 강민경 2020.05.22 181
1039 시조 두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27 181
1038 늦가을 억새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12.08 181
1037 나의 가을 강민경 2011.12.22 180
1036 낙엽단상 성백군 2013.11.21 180
Board Pagination Prev 1 ...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