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나무
뒤틀면서 꾀고 오른 등나무 손길 보아
밖으로 겉돌면서 십 수 년 지난 세월
아직은 푸른 바람에 실려 오는 등꽃 있다
지난 밤 가위눌린 사연들은 쓸고 싶어
뼈마디 성성하던 바람을 다스리며
덮어 둔 일상의 그늘 차일마저 실어 보냈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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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32 | 수필 |
믿음, 소망, 그리고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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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나무 | 2019.02.27 | 180 |
| 1031 | 시조 |
벽화壁畫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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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04 | 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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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5 | 시조 |
숨은 꽃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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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3.29 | 1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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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2 | 벽 | 백남규 | 2008.09.16 | 178 | |
| 1021 | 시 | 초고속 사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5.04.10 | 178 |
| 1020 | 시 | 11월의 이미지 | 강민경 | 2015.11.13 | 178 |
| 1019 | 시 |
아들아!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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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25 | 1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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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7 | 시 | 빛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7.06 | 178 |
| 1016 | 시 | 평 안 1 | young kim | 2021.03.30 | 1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