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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음들이 헤프구나
  목청들도 우렁차구나
  높은 자리에서
  굽어보는 눈매가
  매서워 뚫어지겠구나
  이 작은 땅덩어리쯤이야
  주물러 터뜨리겠구나
  
  권불 십년
  화무 십일홍을
  전혀 모르거나
  너무 잘 알고들 있구나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1 시조 목련 지는 밤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4.10 124
510 시조 환절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3 124
509 시조 노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3 124
508 물거울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7.13 124
507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12.30 124
506 시조 구절초九節草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9 124
505 기타 ■소위 다케시마의 날과 독도칙령기념일 소고■ file 독도시인 2022.02.22 124
504 병상언어 이월란 2008.03.05 123
503 휴양지 김우영 2012.05.16 123
502 파도의 사랑 2 강민경 2017.01.30 123
501 조각 빛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4.01.30 123
500 시조 내 시詩는 -독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11 123
499 침 묵 1 young kim 2021.03.18 123
498 종아리 맛사지 1 유진왕 2021.08.07 123
497 시조 독도수호 언택트 마라톤대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3 123
496 시조 코로나 19 -숲의 몸짓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19 123
495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13 123
494 시조 명당明堂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1 123
493 시조 2월 엽서 . 1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15 123
492 시조 더하기 곱하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03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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