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4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광야에 핀 꽃 / 필재 김원각



누구의 눈에도 안 뜨이는

고적한 곳에서 피어난

눈부신 자태


순백한 천사의 모습인양

지상의 어느 것도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외진 곳의

은은한 매서운 복음의 향기


뭇 꽃들 가운데

홀로 선택되어

홀로 축복받은 은총

 

하나님이 손수 지으신 이 세상

거룩한 성전,

광야의 순수純粹여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5 문자 보내기 강민경 2014.02.03 365
374 (단편) 나비가 되어 (4) 윤혜석 2013.06.23 367
373 봄과 두드러기 성백군 2006.04.19 368
372 예수님은 외계인? 박성춘 2008.01.27 368
371 방귀의 화장실 박성춘 2008.03.25 368
370 창문가득 물오른 봄 이 시안 2008.04.02 368
369 만남을 기다리며 이승하 2005.07.10 369
368 흔들리는 집 2 이월란 2008.04.25 369
367 한낮의 정사 성백군 2014.08.24 369
366 아침 서곡 file 손영주 2007.05.05 370
365 황혼 결혼식 / 성백군 하늘호수 2015.10.01 370
364 재외동포문학의 대약진 이승하 2005.04.09 371
363 내 구두/강민경 강민경 2013.05.15 371
362 노 생의 꿈(帝鄕) 유성룡 2008.03.29 372
361 수필 명상의 시간-최용완 미주문협관리자 2016.07.31 372
360 인생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이승하 2007.04.07 373
359 숲 속에 볕뉘 강민경 2015.10.01 373
358 아기 예수 나심/박두진 file 오연희 2016.12.23 373
357 [re] 유 영철을 사형 시켜서는 안된다!!!<사형제도 폐지> 교도관 2004.12.04 374
356 계절과 함께하는 동심의 세계 - 백야/최광호 동시 백야/최광호 2005.07.28 374
Board Pagination Prev 1 ...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