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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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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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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리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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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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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짧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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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봄이 하는 말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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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꽃이니까요! / 김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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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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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中心)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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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날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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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시詩는 -삶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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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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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계절에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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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시詩는 -아무도 모르지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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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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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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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질까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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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바랜 책가방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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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시詩는 -바람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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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와 괜찮아 / 성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