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비무장 지대 / 천숙녀
누구나 닿고 싶은 청정지역 DMZ
철책은 겹겹이 가시망을 둘렀지만
끝없는 굴착임 소리 멈출 수는 없는 거다
무디어진 곡괭이라 탓 말거라 멈추지마
아직은 닿지 못한 사유의 갱도지만
수만 톤 파내다 보면 몇 조각 금 나오겠지
꽁꽁 언 허벅지는 하복부를 부풀린다
굳은 각질 벗겨지고 세포마다 피가 돌아
들풀은 푸른 줄기로 꽃대궁을 세울 거다
DMZ 비무장 지대 / 천숙녀
누구나 닿고 싶은 청정지역 DMZ
철책은 겹겹이 가시망을 둘렀지만
끝없는 굴착임 소리 멈출 수는 없는 거다
무디어진 곡괭이라 탓 말거라 멈추지마
아직은 닿지 못한 사유의 갱도지만
수만 톤 파내다 보면 몇 조각 금 나오겠지
꽁꽁 언 허벅지는 하복부를 부풀린다
굳은 각질 벗겨지고 세포마다 피가 돌아
들풀은 푸른 줄기로 꽃대궁을 세울 거다
노래 / 천숙녀
물거울 / 성백군
코로나 19 -숲의 몸짓 / 천숙녀
코로나 19 –가을비 / 천숙녀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Rand) / 천숙녀
2월 엽서 . 2 / 천숙녀
■소위 다케시마의 날과 독도칙령기념일 소고■
시간 길들이기 / 성백군
병상언어
휴양지
공존이란?/강민경
봄바람이 찾아온 하와이 / 泌縡 김원각
숲 속 이야기
봄이 왔다고 억지 쓰는 몸
사목(死木)에 돋는 싹 / 성백군
사랑의 선물 / 필재 김원각
조각 빛 / 성백군
동백 / 천숙녀
가을, 물들이기 / 성백군
독도 너를 떠올리면 / 천숙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