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11.25 13:14

백수白壽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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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白壽 / 천숙녀


바람이 불때마다 수수깡 흔들리고

어느덧 늦가을 되어 세상 떠날 때라며

썰렁한
그림자 되어
길바닥에 기우는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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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넝쿨장미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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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코로나 19 –별자리 / 천숙녀

  16. 오월 콘서트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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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모둠발뛰기-부부는일심동체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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