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늘바람이
제몫을 한다
넋빠진 필부(匹夫)를
어루만진다
얼룩진 뒷산은
두터워지는데
그저 굴러가는
고엽(枯葉)이려나
심로(心勞)가 깊어
고독마저 기껍구나
어느덧
제몫을 한다
넋빠진 필부(匹夫)를
어루만진다
얼룩진 뒷산은
두터워지는데
그저 굴러가는
고엽(枯葉)이려나
심로(心勞)가 깊어
고독마저 기껍구나
어느덧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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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 8월의 나비와 저녁노을이 | 강민경 | 2013.08.22 | 262 | |
131 | 시 | 8월은 | 성백군 | 2014.08.11 | 151 |
130 | 시 | 8.15 해방 70년을 생각한다 | son,yongsang | 2015.08.14 | 276 |
129 | 시 | 7월의 향기 | 강민경 | 2014.07.15 | 315 |
128 | 시 | 7월의 유행가 | 강민경 | 2015.07.28 | 250 |
127 | 시 | 7월의 숲 | 하늘호수 | 2015.07.22 | 375 |
126 | 시 | 7월의 생각 | 강민경 | 2017.07.07 | 186 |
125 | 시 | 7월의 꽃/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7.26 | 116 |
124 | 시 | 7월의 감정 | 하늘호수 | 2016.07.22 | 155 |
123 | 7 월 | 강민경 | 2007.07.25 | 187 | |
122 | 시 | 6월의 창 | 강민경 | 2014.06.08 | 261 |
121 | 시 | 6월의 언덕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6.16 | 797 |
120 | 시 | 6월 바람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5.06.17 | 210 |
119 | 6월 3일(화)필리핀 마닐라 문화탐방 떠나는 김우영(작가) 김애경(성악가) 예술부부작가의 6가지 예늘빛깔 이야기 | 김우영 | 2012.06.04 | 674 | |
118 | 시 | 6월 | 하늘호수 | 2016.06.15 | 142 |
117 | 6.25를 회상 하며 | 김사빈 | 2006.06.27 | 523 | |
116 | 시 | 5월의 기운 | 하늘호수 | 2016.05.28 | 152 |
115 | 수필 | 5월을 맞으며 | son,yongsang | 2016.05.05 | 207 |
114 | 시 | 5월에 피는 미스 김 라일락 (Lilac)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7.10 | 107 |
113 | 시 | 5월, 마음의 문을 열다 | 강민경 | 2017.05.18 | 1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