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리 바다 글 : 박동수 내 삶은 갈릴리 바다 그대의 손길이 닿지 않은 날이면 죽음으로 가는 바다 공허한 쪽배를 띄우고 믿음의 만선을 향해 가지만 당신의 손길 없는 긴 밤 참 쓸쓸한 빈 마음이었습니다. 풍요의 유람선을 띄우고 평안의 영혼을 달래려 하지만 당신 없음이 풍랑의 소용돌이 참 허망한 긴 세월이었습니다. 오! 나는 갈릴리의 바다 사랑하는 그대의 따뜻한 손길이 만선의 풍요를 오! 나는 갈릴리의 바다 사랑하는 그대의 꾸짖는 음성이 고요의 평안을 갈릴리 바다여! (마태 8:24~27) 2006. 8. 13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79 | 초석 (礎 石 ) | 강민경 | 2006.08.18 | 239 | |
278 | 내 눈은 꽃으로 핀다 | 유성룡 | 2006.08.16 | 314 | |
» | 갈릴리 바다 | 박동수 | 2006.08.14 | 344 | |
276 | 사랑한단 말 하기에 | 유성룡 | 2006.08.13 | 232 | |
275 | 폭포 | 강민경 | 2006.08.11 | 201 | |
274 | 외연外緣 | 유성룡 | 2006.08.06 | 199 | |
273 | 곤보(困步) | 유성룡 | 2006.07.27 | 404 | |
272 | 님의 생각으로 | 유성룡 | 2006.07.24 | 205 | |
271 | 물레방아 | 강민경 | 2006.07.22 | 442 | |
270 | 무사고 뉴스 | 성백군 | 2006.07.19 | 243 | |
269 | 봄볕 | 성백군 | 2006.07.19 | 145 | |
268 | 꽃샘바람 | 성백군 | 2006.07.19 | 218 | |
267 | 송어를 낚다 | 이은상 | 2006.07.19 | 333 | |
266 | 한송이 들에 핀 장미 | 유성룡 | 2006.07.18 | 484 | |
265 | 이 아침에 | 김사빈 | 2006.07.15 | 245 | |
264 | 내 고향엔 | 박찬승 | 2006.07.13 | 350 | |
263 | 촛불 | 강민경 | 2006.07.12 | 230 | |
262 | 살아 갈만한 세상이 | 김사빈 | 2006.06.27 | 304 | |
261 | 6.25를 회상 하며 | 김사빈 | 2006.06.27 | 526 | |
260 | 가슴을 찌르는 묵언 | 김용휴 | 2006.06.22 | 4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