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06.01 12:12

옛집 / 천숙녀

조회 수 7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부암마을.jpg

 

 

옛집 / 천숙녀


고불고불 시골 길
찾아간 옛 집
비조산 동향 기슭 양지 바른 부암 마을
적막만 무성 하였네.
아무도 없었네

뒤뜰엔 대나무 숲
윙윙대는 찬바람
무너진 토담 위론 이끼 낀 푸른 세월
구석진 외양간에는
녹슨 몰골 쇠스랑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32 장 마 천일칠 2005.01.11 296
2231 화 선 지 천일칠 2005.01.20 476
2230 <도청> 의원 외유 정진관 2005.01.25 1029
2229 막 작 골 천일칠 2005.01.27 486
2228 미리 써본 가상 유언장/안세호 김학 2005.01.27 537
2227 해 후(邂逅) 천일칠 2005.01.27 212
2226 삶은 고구마와 달걀 서 량 2005.01.29 541
2225 봄 볕 천일칠 2005.01.31 283
2224 동학사 기행/이광우 김학 2005.02.01 577
2223 미인의 고민/유영희 김학 2005.02.02 424
2222 생선가시 잇몸에 아프게 서 량 2005.02.03 841
2221 아들의 첫 출근/김재훈 김학 2005.02.03 588
2220 철로(鐵路)... 천일칠 2005.02.03 211
2219 해 바 라 기 천일칠 2005.02.07 264
2218 우리 시대의 시적 현황과 지향성 이승하 2005.02.07 1162
2217 몸이 더워 지는 상상력으로 서 량 2005.02.07 440
2216 우회도로 천일칠 2005.02.11 205
2215 위기의 문학, 어떻게 할 것인가 이승하 2005.02.14 662
2214 주는 손 받는 손 김병규 2005.02.16 456
2213 눈도 코도 궁둥이도 없는 서 량 2005.02.17 32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