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5 10:26

tears

조회 수 145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Tears

 

깊이를 알수없는

마음속 깊은 곳에서 잉태 되어짐은

그 깊이를 측량하게 함이요

 

보여지는 눈 속에서 태어남은

세상이 가려져야

보이기 시작하기 때문이요

 

광야같은 뼘 위에서

구르고 범벅 되어짐은

슬픔과 기쁨 아픔과 고뇌의 흔적으로

남게 하려 함이요

 

사랑을 눈뜨게한 입술을 넘어감은

이 모든것은 오직 사랑만이

견디어 낼수 있음을 알게하려 함이요

 

입 안에서 죽어 짠맛으로 남겨짐은

사랑으로... 사랑으로...

사랑으로 남겨지기 위함 이라오.

 

 

  • ?
    독도시인 2021.01.25 15:00
    사랑을 눈뜨게한 입술을 넘어감은
    이 모든것은 오직 사랑만이
    견디어 낼수 있음을 알게하려 함이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tears 1 young kim 2021.01.25 145
1603 시조 호롱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1.24 301
1602 시조 독도, 너를 떠 올리면 / 천숙녀 2 file 독도시인 2021.01.23 121
1601 나목에 핀 꽃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1.13 120
1600 가을/ 김원각-2 泌縡 2021.01.09 100
1599 마지막 잎새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1.06 161
1598 아! 그대가 보고 싶습니다 / 김원각 泌縡 2021.01.01 179
1597 아내의 요리 솜씨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2.30 264
1596 연말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2.23 139
1595 C, S, ㄱ, ㄹ. 의 조화(調和)/김원각 泌縡 2020.12.22 134
1594 수필 늦은 변명 김학 2020.12.18 156
1593 기타 씨줄과 날줄/펌글/박영숙영 박영숙영 2020.12.13 358
1592 기타 공전과 자전 / 펌글/ 박영숙영 박영숙영 2020.12.13 242
1591 10월이 오면/ 김원각-2 泌縡 2020.12.13 165
1590 파도에게 당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2.10 207
1589 비명의 향기를 뿜어내고 있구나 / 김원각 泌縡 2020.12.05 208
1588 하나님의 선물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2.04 147
1587 11월에 핀 히비스커스 (Hibiscus) / 김원각 泌縡 2020.11.26 104
1586 낙엽은 단풍으로 말을 합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1.25 104
1585 수국 file 김은경시인 2020.11.19 185
Board Pagination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115 Next
/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