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15 15:03

초승달

조회 수 204 추천 수 1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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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먹다가
목구멍에 걸린 가시


뱉아놓은
어둠속이 비릿하다

굶주린 괭이
냄새맡고 왔다가
성깔만 부리고 돌아갔나

초저녁 하늘에

손톱자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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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 당신의 당신이기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2 105
1988 시조 가지화 可支花 / 천숙녀 2 file 독도시인 2021.06.17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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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 소망과 절망에 대하여 강민경 2018.12.05 106
1975 시조 지금은 생리불순, 그러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5 106
1974 시조 용궁중학교 친구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06 106
1973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19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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