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성을
불에 태우니
어머님 승천 하시고
눈 밭에
일렁이는 불 그림자
어머님 재림 하신다
타닥타닥
튀는 불꽃에
휘감기는 검은 연기
생사(生死)의 접전(接戰)에
경계는 허물어지고
영원에 불씨 하나 새로 돋는다
불에 태우니
어머님 승천 하시고
눈 밭에
일렁이는 불 그림자
어머님 재림 하신다
타닥타닥
튀는 불꽃에
휘감기는 검은 연기
생사(生死)의 접전(接戰)에
경계는 허물어지고
영원에 불씨 하나 새로 돋는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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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3 | 시 | 장미에 대한 연정 | 강민경 | 2013.12.26 | 561 |
2092 | 사랑스러운 우리 두꺼비 | 최미자 | 2008.09.10 | 560 | |
2091 | 수필 | 김우영 작가의 에세이/ 이 눔들이 대통령을 몰라보고 | 김우영 | 2013.10.20 | 559 |
2090 | 인간의 성격은 자기의 운명이다 | 황숙진 | 2007.11.01 | 5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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