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09.09 13:41

코로나 19- 가을 오면 / 천숙녀

조회 수 1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하늘.png

 

코로나 19- 가을 오면 / 천숙녀


봄 여름 지나오며 물 끼 올리던 신비神祕
트인 하늘로만 향해 두 팔 뻗는 다
뿌리를 세워야 사는 엄숙한 노동이다

가을 오면 떨어지는 잎 사이 열매로 영글어
한가위 보름달도 부럽지 않을 생명체
옹골찬
모국어母國語 이름
분신을 키워야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6 나도 보여 주고 싶다 / 김원각 泌縡 2020.03.06 99
215 찔레꽃 그녀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3.31 99
214 11월에 핀 히비스커스 (Hibiscus) / 김원각 泌縡 2020.11.26 99
213 복숭아 거시기 1 유진왕 2021.07.16 99
212 구구단 1 file 유진왕 2021.07.27 99
211 동양자수 장미꽃 / 성백군 3 하늘호수 2021.08.03 99
210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11 99
209 꽃샘추위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3.07 99
208 낮달 성백군 2012.01.15 98
207 첫눈 강민경 2016.01.19 98
206 꽃들의 봄 마중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3.12 98
205 별이 빛나는 밤에 file 작은나무 2019.03.17 98
204 시조 내 시詩는 -파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16 98
203 시조 선線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4 98
202 인생 괜찮게 사셨네 1 유진왕 2021.08.17 98
201 시조 느티나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1 98
200 빗방울 물꽃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4.25 98
199 시조 희망希望 file 독도시인 2024.02.19 98
198 질투 이월란 2008.02.27 97
197 투명인간 성백군 2013.02.01 97
Board Pagination Prev 1 ...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