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 천숙녀
지나간 삶의 바닥에서 목마르던 뼈마디
맑은 샘물 퍼 올려 적셔주는 한결같은
당신은
누구십니까
신새벽에 마주앉는
향기없는 빛깔에 물감풀어 흔들며
구겨진 세월의 주름살 펴주는
당신은
누구십니까
내 혼魂이여!
한편의 시詩여
고백 / 천숙녀
지나간 삶의 바닥에서 목마르던 뼈마디
맑은 샘물 퍼 올려 적셔주는 한결같은
당신은
누구십니까
신새벽에 마주앉는
향기없는 빛깔에 물감풀어 흔들며
구겨진 세월의 주름살 펴주는
당신은
누구십니까
내 혼魂이여!
한편의 시詩여
아득히 먼 / 천숙녀
낮달
첫눈
하늘처럼 / 성백군
부활절 아침에/정용진 시인
이유일까? 아니면 핑계일까? / 필재 김원각
나도 보여 주고 싶다 / 김원각
내 시詩는 -파도 / 천숙녀
선線 / 천숙녀
인생 괜찮게 사셨네
꽃샘추위 / 성백군
빗방울 물꽃 / 성백군
희망希望
질투
투명인간
2019년 4월 / 천숙녀
복숭아 거시기
코로나 19 -아침 햇살 / 천숙녀
코로나 19 - 천만리 할아버지 손녀 / 천숙녀
육필 향기香氣 / 천숙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