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 성백군
중천에 둥근달
가도 가도 끝이 없네
오라 해 놓고
정작, 기다려 주지 않네
‘뭐, 저런!’
아니야, 내 시력 때문인지
그녀가 도망가는 것은 아니네
세상사
태반이 그대로인데
욕심 탓
잠시,
구름에 들어갔다 나왔을 뿐인데
이기적인 내 생각이
삶을 어렵게 하네
짝사랑 / 성백군
중천에 둥근달
가도 가도 끝이 없네
오라 해 놓고
정작, 기다려 주지 않네
‘뭐, 저런!’
아니야, 내 시력 때문인지
그녀가 도망가는 것은 아니네
세상사
태반이 그대로인데
욕심 탓
잠시,
구름에 들어갔다 나왔을 뿐인데
이기적인 내 생각이
삶을 어렵게 하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57 | 목이 말라도 지구는-곽상희 | 미주문협 | 2020.09.06 | 49 | |
956 | 목소리 | 이월란 | 2008.03.20 | 180 | |
955 | 시 | 목백일홍-김종길 | 미주문협관리자 | 2016.07.31 | 345 |
954 | 시조 | 목련 지는 밤 / 천숙녀 1 | 독도시인 | 2021.04.10 | 124 |
953 | 시 | 모퉁이 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5.14 | 129 |
952 | 모처럼 찾은 내 유년 | 김우영 | 2013.03.28 | 384 | |
951 | 모의 고사 | 김사빈 | 2009.03.10 | 451 | |
950 | 시 | 모래의 고백(연애편지) | 강민경 | 2018.02.20 | 142 |
949 | 시 | 모래의 고백<연애편지> | 강민경 | 2014.06.22 | 441 |
948 | 모래시계 | 윤혜석 | 2013.07.05 | 308 | |
947 | 모래성 | 강민경 | 2007.03.19 | 168 | |
946 | 시조 | 모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14 | 128 |
945 | 시 | 모둠발뛰기-부부는일심동체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06.15 | 103 |
944 | 수필 | 명상의 시간-최용완 | 미주문협관리자 | 2016.07.31 | 375 |
943 | 시조 | 명당明堂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21 | 132 |
942 | 시 | 멸치를 볶다가 | 하늘호수 | 2016.10.10 | 336 |
941 | 시 | 면벽(面壁) | 하늘호수 | 2016.06.21 | 238 |
940 | 시 | 멕시코 낚시 1 | 유진왕 | 2021.07.31 | 138 |
939 | 시조 | 메타버스 플랫폼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27 | 129 |
938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Rand)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03 | 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