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회도로
새벽을 등지고 나선 골목 길에
간밤이 쏟아낸 거친 모양들이 널 부러져
하던대로 다른 길로 돌아갔다
새벽을 등지고 나선 골목 길에
간밤이 쏟아낸 거친 모양들이 널 부러져
하던대로 다른 길로 돌아갔다
겨울 문턱에서 / 성백군
눈으로 말하는 사람
첫눈 (부제: 겨울 나그네)
영원한 친구라며 그리워하네! / 김원각
곡비哭婢 / 천숙녀
말씀 / 천숙녀
인사(Greeting)의 중요성
불타는 물기둥
봄기운 : (Fremont, 2월 26일) / 성백군
5월을 맞으며
단추를 채우다가
두개의 그림자
너의 유혹에 빨려드는 나 - 필재 김원각
화장 하던날
쌍무지개
사랑의 꽃
대화(對話)
4 월
바위산에 봄이
흔들리는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