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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 천숙녀 벗은 나무 겨드랑이 스쳐오는 봄볕을 봐 가지마다 도톰도톰 부풀리는 발돋움 들 혈(血)따라 굽이치는 뜻 하늘 향해 두 팔 뻗기 지독히도 설운 가난 볕 반가운 가난이야 싹트는 어린 것들 오싹하게 아프지만 일어서 땅 볼 비비며 너풀너풀 춤사위로 |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50 | 펩씨와 도토리 | 김사빈 | 2005.10.18 | 297 | |
| 149 | 편지 | 김사빈 | 2007.05.18 | 181 | |
| 148 | 시조 |
편지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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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23 | 141 |
| 147 | 시조 |
펼쳐라, 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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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17 | 168 |
| 146 | 시 | 평 안 1 | young kim | 2021.03.30 | 169 |
| 145 | 시 |
평화의 섬 독도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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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2.21 | 169 |
| 144 | 포수의 과녁에 들어온 사슴 한 마리 | 김사빈 | 2006.12.19 | 487 | |
| 143 | 시 | 포스터 시(Foster City)에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7.30 | 116 |
| 142 | 포이즌 아이비(poison ivy) | 신 영 | 2008.07.22 | 348 | |
| 141 | 시 | 폭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8.05 | 104 |
| 140 | 폭포 | 강민경 | 2006.08.11 | 198 | |
| 139 | 시 | 폴짝폴짝 들락날락 | 강민경 | 2018.11.07 | 161 |
| 138 | 푸른 언어 | 이월란 | 2008.04.08 | 232 | |
| 137 | 풀 | 강민경 | 2011.07.04 | 315 | |
| 136 | 시 | 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7.09 | 174 |
| 135 | 시 | 풀꽃, 너가 그기에 있기에 | 박영숙영 | 2017.09.29 | 199 |
| 134 | 시 | 풀루메리아 꽃과 나 | 강민경 | 2016.04.10 | 194 |
| 133 | 시 | 풀에도 은혜가 있으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5.08.24 | 146 |
| 132 | 시 | 풀잎의 연가 | 강민경 | 2019.01.18 | 125 |
| 131 | 시조 |
풀잎이 되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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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06 | 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