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춤춘다
덩실 덩실
앞섶 풀어헤치고
열락(悅樂)에 젖는다
강물 도도(滔滔)하다
미지의 세상으로
거침없이 굽이친다
나는 취(醉)했다
봇물 터진 유월에
덩달아 꿈꾸고
곁붙어 일어선다
덩실 덩실
앞섶 풀어헤치고
열락(悅樂)에 젖는다
강물 도도(滔滔)하다
미지의 세상으로
거침없이 굽이친다
나는 취(醉)했다
봇물 터진 유월에
덩달아 꿈꾸고
곁붙어 일어선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191 | 시 | 두루미(鶴)의 구애(求愛) / 김원각 | 泌縡 | 2020.10.10 | 82 |
2190 | 시조 | 말리고 싶다, 발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1.25 | 82 |
2189 | 시조 | 귀 울림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13 | 82 |
2188 | 시 | 아버지의 새집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21 | 82 |
2187 | 시조 | 코로나19 -젖은 목숨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09 | 82 |
2186 | 시조 | 코로나 19 – 여행旅行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03 | 82 |
2185 | 시 | 새싹의 인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1.09 | 82 |
2184 | 시 | 몸살 앓는 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4.09 | 83 |
2183 | 시 | 12월 | 강민경 | 2018.12.14 | 83 |
2182 | 시 | 아! 내가 빠졌다고 / 김원각 | 泌縡 | 2020.08.31 | 83 |
2181 | 시 | 가을/ 김원각-2 | 泌縡 | 2021.01.09 | 83 |
2180 | 시조 | 지문指紋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06 | 83 |
2179 | 시 | 구겨진 인생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10.19 | 83 |
2178 | 시조 | 벌거숭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01 | 83 |
2177 | 시 | 꽃 뱀 | 강민경 | 2019.07.02 | 84 |
2176 | 시조 | 독도 - 화난마음 갈앉히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30 | 84 |
2175 | 시조 | 코로나 19 -국군의 날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01 | 84 |
2174 | 시 | 날파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3.26 | 85 |
2173 | 시 | 부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1.17 | 85 |
2172 | 시조 | 수채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28 | 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