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써 버리고 온
하루를 벌어 들고 온
신발들
아버지 어깨만큼
어머니 사랑만큼
아들 더벅머리 만큼
딸 귀여운 만큼
반질 반질 마음을 닦아 놓았다
너 좋고 나 좋고 모두좋은
오늘 하루 한통속 이었던
댓돌위에 가지런한 신발들
하루를 벌어 들고 온
신발들
아버지 어깨만큼
어머니 사랑만큼
아들 더벅머리 만큼
딸 귀여운 만큼
반질 반질 마음을 닦아 놓았다
너 좋고 나 좋고 모두좋은
오늘 하루 한통속 이었던
댓돌위에 가지런한 신발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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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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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왕 | 2021.07.27 | 99 |
| 211 | 시 | 동양자수 장미꽃 / 성백군 3 | 하늘호수 | 2021.08.03 | 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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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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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11 | 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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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빛나는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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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4 | 시조 |
내 시詩는 -파도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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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16 | 98 |
| 203 | 시조 |
선線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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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24 | 98 |
| 202 | 시 | 인생 괜찮게 사셨네 1 | 유진왕 | 2021.08.17 | 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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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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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21 | 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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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 | 시조 |
희망希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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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4.02.19 | 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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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 | 투명인간 | 성백군 | 2013.02.01 | 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