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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녀끝을 채어잡은 풍경아 떨구어 내려 바람에 내어 맞겼느냐 어둠의 깊이를 재려 잣치고 잣친게냐 새벽 도량송[道場誦] 殺打殺打 ㅡ , 살타살타살타 ~ 치고쳐서 죽여라, 치고 쳐 죽여라 ㅡ , 산사의 문외 문 벗어나려 새벽의 어둠 가르는 저 소리 내 가슴 가르고 새벽빛 틔워내려 치고 치는 저 목탁소리 쳐서 쳐 바람 좀 재워다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76 (동영상 시) 석류 - 차신재 Pomegranate -Cha SinJae, a poet (Korean and English captions 한영자막) 1 차신재 2022.06.05 354
1875 빈컵 강민경 2007.01.19 353
1874 탈북자를 새터민으로 김우영 2012.10.04 353
1873 선인장에 새긴 연서 성백군 2009.01.09 352
1872 물구멍 강민경 2018.06.17 352
1871 수필 엄마의 ‘웬수' son,yongsang 2015.07.05 351
1870 수필 수잔은 내 친구 박성춘 2015.07.10 351
1869 기타 씨줄과 날줄/펌글/박영숙영 박영숙영 2020.12.13 351
1868 삼악산을 올라 보셨나요?-오정방 관리자 2004.07.24 350
1867 내 고향엔 박찬승 2006.07.13 350
1866 페인트 칠하는 남자 이월란 2008.03.18 349
1865 할리우드 영화 촬영소 강민경 2015.05.13 349
1864 (동영상시) 나비의 노래 A Butterfly's Song 차신재 2015.09.27 349
1863 청혼 하였는데 강민경 2011.06.06 348
1862 금잔디 강민경 2013.06.29 347
1861 화장하는 새 강민경 2016.06.18 347
1860 기타 거울에 쓰는 붉은 몽땅연필-곽상희 미주문협 2017.11.07 347
1859 나는 벽에 누워 잠든다 JamesAhn 2007.12.23 346
1858 무명 꽃/성백군 하늘호수 2015.03.27 346
1857 평론 런던시장 (mayor) 선거와 민주주의의 아이로니 강창오 2016.05.17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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