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58 추천 수 1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한가한 정원
  포만(飽滿)한 식탁
  돌아보지 않는 사람들
  
  천지개벽을 꿈꾸던 자들이
  더 이상 도모(圖謀)하지 않는다
  부스러기에 꼬이는 벌레들도
  내성(耐性)이 더욱 강해졌다
  
  예전에 그러했다는 어른들이
  이젠 영영 잊혀지고 싶어한다
  
  발품을 팔아도 별로 건질게 없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1 시조 수채화 / 천숙녀 독도시인 2021.04.28 85
110 시조 민들레 홀씨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1 85
109 밤 공원이/강민경 강민경 2020.05.31 85
108 럭키 페니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09 85
107 시조 놓친 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7 85
106 바 람 / 헤속목 1 헤속목 2021.07.29 85
105 낚시꾼의 변 1 유진왕 2021.07.31 85
104 시조 코로나 19 – 방심放心 / 천숙녀 2 file 독도시인 2021.08.16 85
103 조상님이 물려주신 운명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09.28 85
102 산아제한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10.05 85
101 시조 지우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0 85
100 두루미(鶴)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6.25 84
99 꽃 뱀 강민경 2019.07.02 84
98 밑거름 강민경 2020.05.15 84
97 시조 독도 - 화난마음 갈앉히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30 84
96 시조 코로나 19 -국군의 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01 84
95 몸살 앓는 봄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4.09 83
94 아! 내가 빠졌다고 / 김원각 泌縡 2020.08.31 83
93 가을/ 김원각-2 泌縡 2021.01.09 83
92 시조 지문指紋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06 83
Board Pagination Prev 1 ...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