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15 15:03

초승달

조회 수 263 추천 수 1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급하게
먹다가
목구멍에 걸린 가시


뱉아놓은
어둠속이 비릿하다

굶주린 괭이
냄새맡고 왔다가
성깔만 부리고 돌아갔나

초저녁 하늘에

손톱자국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7 만남의 기도 손영주 2007.04.24 271
316 첫사랑의 푸른언덕. 이인범 2007.04.22 617
315 줄어드는 봄날 새벽 배미순 2007.04.20 284
314 누가 먼 발치에 배미순 2007.04.20 291
313 집으로 가는 길 배미순 2007.04.20 310
312 아내에게 이승하 2007.04.07 351
311 인생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이승하 2007.04.07 428
310 아름다운 노년 설계를 위하여 이승하 2007.04.07 461
309 일곱 권의 책을 추천합니다 이승하 2007.04.07 734
308 눈으로 말하는 사람 김사빈 2007.04.03 248
307 여지(輿地) 유성룡 2007.04.02 198
306 [시]휴머니즘 백야/최광호 2007.03.25 269
305 방파제 강민경 2007.03.19 163
304 모래성 강민경 2007.03.19 202
303 강과 바다 속을 유영하는 詩魚들 박영호 2007.03.18 654
302 3월은 김사빈 2007.03.18 211
301 3월에 대하여 김사빈 2007.03.18 258
300 낙엽 이야기 성백군 2007.03.15 239
» 초승달 성백군 2007.03.15 263
298 우리가 사는 여기 김사빈 2007.03.15 278
Board Pagination Prev 1 ...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 115 Next
/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