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06.01 12:12

옛집 / 천숙녀

조회 수 1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부암마을.jpg

 

 

옛집 / 천숙녀


고불고불 시골 길
찾아간 옛 집
비조산 동향 기슭 양지 바른 부암 마을
적막만 무성 하였네.
아무도 없었네

뒤뜰엔 대나무 숲
윙윙대는 찬바람
무너진 토담 위론 이끼 낀 푸른 세월
구석진 외양간에는
녹슨 몰골 쇠스랑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78 시조 넝쿨찔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12 169
1777 시조 <저울로 달 수 없는 묵직한 선물> / 민병찬 file 독도시인 2021.06.11 188
1776 시조 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10 189
1775 시조 풍경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9 155
1774 낙화의 품격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6.08 129
1773 시조 그대를 만나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8 183
1772 시조 달빛 휘감아 피어나는 들풀향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7 277
1771 시조 풀잎이 되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6 290
1770 시조 오월 콘서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5 157
1769 시조 사랑을 찾는다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4 174
1768 시조 빛바랜 책가방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3 173
1767 오월,-아낙과 선머슴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6.03 185
1766 시조 넝쿨장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2 162
» 시조 옛집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1 152
1764 바 람 / 헤속목 헤속목 2021.06.01 220
1763 시조 유월 오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31 128
1762 시조 등나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30 127
1761 속죄양 -어머니 떠나시던 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9 188
1760 운명運命 앞에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8 202
1759 너무 먼 하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7 239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115 Next
/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