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6 17:06

오가닉 청문회 / 성백군

조회 수 19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가닉 청문회 / 성백군

 

 

오가닉 딸기,

오가닉 토마토, 시금치

과일이나 채소 앞에 오가닉이 붙으면

인기가 좋다

 

못 생기고 부실해도

순수한 것이 좋다는 의미일까?

겉 보다는 속을 중히 여기는

실용주의가 자리를 잡은 것일까

아무튼 괜찮은 현상인데

 

정작, 사람들은

코도 세우고 턱도 깎고

여기저기 성형을 좋아하니

가짜와 진짜를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오가닉을 찾는다는

청문회

시장에 가야 있는데

국회에서 찾는다고 저 야단이니

나라가 시끄럽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75 기타 고백(1) file 작은나무 2019.03.06 189
1174 얹혀살기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8.17 189
1173 봄꽃, 바람났네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5.11 189
1172 기상정보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1.22 189
1171 발자국 성백군 2005.12.15 190
1170 검증 김사빈 2008.02.25 190
1169 양심을 빼놓고 사는 강민경 2017.01.16 190
1168 길 떠나는 가을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1.08 190
1167 안아 보고 싶네요! / 김원각 泌縡 2020.04.23 190
1166 라이팅(Lighting) 성백군 2007.12.06 191
1165 들국화 강민경 2007.12.29 191
1164 아버지 철학 file 김사비나 2013.02.12 191
1163 어둠 속 날선 빛 성백군 2014.11.14 191
1162 수필 우리가 사는 이유 son,yongsang 2016.01.13 191
1161 눈높이대로 강민경 2016.02.16 191
1160 혀공의 눈 강민경 2017.05.26 191
1159 여름 낙화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8.06 191
1158 새와 나 강민경 2020.05.02 191
1157 시조 빈터 / 천숙녀 독도시인 2022.03.06 191
1156 자유전자 II 박성춘 2007.08.25 192
Board Pagination Prev 1 ...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