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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 김원각

 

여름

싱싱하던 잎사귀

가을 물들이다

 

대롱대롱 나뭇가지에 매달려 버티다가

바래가는 나뭇잎이기보다는

세월이 갈수록

삶이

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76 파도의 사랑 2 강민경 2017.01.30 130
1175 2월의 시-이외수 file 미주문협 2017.01.30 476
1174 수필 속살을 보여준 여자-고대진 미주문협 2017.01.30 518
1173 햇빛 꽃피웠다 봐라 강민경 2017.01.23 141
1172 수필 ‘구구탁 예설라(矩矩托 禮說羅)‘ son,yongsang 2017.01.22 564
1171 어떤 생애 하늘호수 2017.01.20 191
1170 양심을 빼놓고 사는 강민경 2017.01.16 192
1169 독감정국 하늘호수 2017.01.16 289
1168 기타 2017 1월-곽상희 서신 오연희 2017.01.10 300
1167 고난 덕에 강민경 2017.01.02 122
1166 12월의 결단 강민경 2016.12.26 176
1165 아기 예수 나심/박두진 file 오연희 2016.12.23 374
1164 촛불민심 하늘호수 2016.12.21 157
1163 단추를 채우다가 강민경 2016.12.18 207
1162 해와 별의 사랑 이야기 하늘호수 2016.12.16 165
1161 시와 시인 강민경 2016.12.06 202
1160 (동영상시) 어느 따뜻한 날 One Warm Day 차신재 2016.12.01 74733
1159 한계령을 위한 연가/문정희 오연희 2016.11.30 274
1158 수필 아이오와에서 온 편지 채영선 2016.11.23 345
1157 수필 선물 채영선 2016.11.13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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