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沈黙
응달에서도 숨을 죽인 동면(冬眠)을 일깨우면
지축(地軸)을 뚫고 걷는 푸르른 새싹 있어
파란 꿈 촉심을 뽑아 물레를 잣고 있다
침묵沈黙
응달에서도 숨을 죽인 동면(冬眠)을 일깨우면
지축(地軸)을 뚫고 걷는 푸르른 새싹 있어
파란 꿈 촉심을 뽑아 물레를 잣고 있다
대숲 위 하늘을 보며
가을 편지 / 성백군
금단의 열매
가을 빗방울 / 성백군
[시]휴머니즘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여인상
꿈길
걸어다니는 옷장
그늘의 탈출
숨쉬는 값-고현혜(Tanya Ko)
빗물 삼킨 파도 되어-박복수
관계와 교제
나를 먼저 보내며
입춘대길(立春大吉) / 성백군
갈등
풀잎이 되어 / 천숙녀
낯 선 승객
침묵沈黙 / 천숙녀
고래잡이의 미소
수덕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