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沈黙
응달에서도 숨을 죽인 동면(冬眠)을 일깨우면
지축(地軸)을 뚫고 걷는 푸르른 새싹 있어
파란 꿈 촉심을 뽑아 물레를 잣고 있다
침묵沈黙
응달에서도 숨을 죽인 동면(冬眠)을 일깨우면
지축(地軸)을 뚫고 걷는 푸르른 새싹 있어
파란 꿈 촉심을 뽑아 물레를 잣고 있다
낯 선 승객
듣고 보니 갠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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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고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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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가족
물에 길을 묻다
밤비
노숙자의 봄 바다
어머니의 소망
상현달
정용진 시인의 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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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터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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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混沌)
김우영의 한국어이야기 9 변하는 말과 꼬리아
불꽃 나무
그만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