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길 / young kim
걸어온
흔적속에 안 담긴것
무엇이 있겠소
아직도
나 지나가는 길목에
기다리는 그들이 있어
남은 길
허리끈 질끈매고
힘 있게 걷는다오
남은 길 / young kim
걸어온
흔적속에 안 담긴것
무엇이 있겠소
아직도
나 지나가는 길목에
기다리는 그들이 있어
남은 길
허리끈 질끈매고
힘 있게 걷는다오
낯 선 승객
듣고 보니 갠찮다
옥양목과 어머니 / 김 원 각
봄 배웅 / 성백군
또 하나의 고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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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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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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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混沌)
김우영의 한국어이야기 9 변하는 말과 꼬리아
불꽃 나무
그만큼만
나 지나가는 길목에
기다리는 그들이 있어
남은 길
허리 끈 질끈 매고
힘 있게 걷는 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