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조의 향/ 유성룡
사르고 싶네
노을에 그을린
빛바랜 落照의 비린내
텅 빈 바다에 떨구고
오랫토록 콧 끝을 저미는
파도소리 홀로 쌓인 가슴으로
피어나는, 너
바다여!
어찌할까 모르는
낙천가의 작은 소망 같은 향.
사르고 싶네
노을에 그을린
빛바랜 落照의 비린내
텅 빈 바다에 떨구고
오랫토록 콧 끝을 저미는
파도소리 홀로 쌓인 가슴으로
피어나는, 너
바다여!
어찌할까 모르는
낙천가의 작은 소망 같은 향.
팥죽
절규
아내의 값
봄날의 충격
갑질 하는 것 같아
도심 짐승들
하늘의 눈 / 성백군
파도에게 당했다 / 성백군
가을, 잠자리 / 성백군
광야(廣野) / 성백군
약동(躍動)
외연外緣
스페이스 펜 (Space Pen)
위로
버팀목과 호박넝쿨
빈소리와 헛소리
12월의 이상한 방문
두 마리 나비
꽃보다 청춘을
곽상희 8월 서신 - ‘뉴욕의 까치발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