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27
어제:
2,375
전체:
16,987,444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9.05.07 16:01

철 / 성백군

하늘호수
조회 수 12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철 / 성백군

 

 

아내가

‘당신, 언제 철들래요.’ 한다

 

나는

무조건 철 안 든다고 했다

 

내 안에

철이 들어오면

그 무게를 짊어지고

이 험한 세상을 살아야 하는데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날마다 아내의 눈치 보며 여생을

보내야 하는 일,

 

이제 겨우 칠순인데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09 시 나는 외출 중입니다/강민경 강민경 2019.05.23 104
1408 시 자동차 정기점검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5.21 243
1407 시 정용진 시인의 한시 정용진 2019.05.17 251
1406 시 착한 갈대 강민경 2019.05.16 126
1405 시 그만큼만 작은나무 2019.05.15 254
1404 시 모퉁이 집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5.14 143
1403 시 터널 강민경 2019.05.11 180
» 시 철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5.07 127
1401 시 다이아몬드 헤드에 비가 온다 강민경 2019.05.04 94
1400 시 그만 하세요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4.30 231
1399 시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고백(4)- 작은나무 2019.04.27 194
1398 시 그리움 강민경 2019.04.26 381
1397 시 사막은 살아있다 정용진 시인 정용진 2019.04.25 168
1396 시 지팡이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4.23 177
1395 시 한겨울 잘 보냈다고/강민경 강민경 2019.04.19 167
1394 시 부활절 아침에/정용진 시인 정용진 2019.04.14 114
1393 시 듣고 보니 갠찮다 강민경 2019.04.10 249
1392 시 잡(雜)의 자유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4.09 165
1391 시 사랑(愛)…, 사랑(思)으로 사랑(燒)에…사랑(覺)하고….사랑(慕)한다……(1) 작은나무 2019.04.07 194
1390 시 벚꽃 file 작은나무 2019.04.05 122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 115 Next
/ 115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