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바 라 기
땡볕 바로 밑 아주 하늘 가까이
멍한 눈빛같은 큰 눈망울 하나 가득
알알이 숨은 씨앗 속내 구석까지
다북한 하늘을 받아낸
노란 쟁반.
가을 볕이 빗어낸 그대로의 숨을 받아낸다
땡볕 바로 밑 아주 하늘 가까이
멍한 눈빛같은 큰 눈망울 하나 가득
알알이 숨은 씨앗 속내 구석까지
다북한 하늘을 받아낸
노란 쟁반.
가을 볕이 빗어낸 그대로의 숨을 받아낸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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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 석류의 사랑 | 강민경 | 2005.06.28 | 519 | |
89 | 피아노 치는 여자*에게 | 서 량 | 2005.06.22 | 6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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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 빈 집 | 성백군 | 2005.06.18 | 256 | |
86 | 풀 잎 사 랑 | 성백군 | 2005.06.18 | 3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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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 아우야, 깨어나라 고영준 | ko, young j | 2005.05.18 | 3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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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 Fullerton Station | 천일칠 | 2005.05.16 | 171 | |
81 | [가슴으로 본 독도] / 松花 김윤자 | 김윤자 | 2005.05.11 | 271 | |
80 | 연두빛 봄은 | 김사빈 | 2005.05.08 | 356 | |
79 | 밤에 피는 꽃 | 서 량 | 2005.05.06 | 6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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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 아침에 나선 산책 길에 | 김사빈 | 2005.05.04 | 263 | |
76 | 사모(思慕) | 천일칠 | 2005.04.26 | 209 | |
75 | 월터 아버지 | 서 량 | 2005.04.11 | 326 | |
74 | 재외동포문학의 대약진 | 이승하 | 2005.04.09 | 370 | |
73 | 그렇게 긴 방황이 | 김사빈 | 2005.04.09 | 311 | |
72 | 산(山) 속(中) | 천일칠 | 2005.04.04 | 267 | |
71 | 꿈꾸는 산수유 | 서 량 | 2005.04.02 | 3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