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먹다가
목구멍에 걸린 가시
칵
뱉아놓은
어둠속이 비릿하다
굶주린 괭이
냄새맡고 왔다가
성깔만 부리고 돌아갔나
초저녁 하늘에
웬
손톱자국이
먹다가
목구멍에 걸린 가시
칵
뱉아놓은
어둠속이 비릿하다
굶주린 괭이
냄새맡고 왔다가
성깔만 부리고 돌아갔나
초저녁 하늘에
웬
손톱자국이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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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5 | 편지 | 김사빈 | 2007.05.18 | 183 | |
1054 | 산동네 불빛들이 | 강민경 | 2011.10.30 | 183 | |
1053 | 인생 | 성백군 | 2012.02.10 | 183 | |
1052 | 내일은 꽃으로 피어난다 | 윤혜석 | 2013.06.30 | 183 | |
1051 | 시 | 비굴이라 말하지 말라 | 성백군 | 2014.10.01 | 183 |
1050 | 시 | 5월, 마음의 문을 열다 | 강민경 | 2017.05.18 | 183 |
1049 | 시조 | 빨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1.28 | 183 |
1048 | 시조 | 이제 서야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14 | 183 |
1047 | 고향보감(故鄕寶鑑) | 유성룡 | 2005.11.23 | 182 | |
1046 | 세상 살아 갈 수 있는 여기는 | 김사빈 | 2007.06.04 | 182 | |
1045 | 나와 민들레 홀씨 | 강민경 | 2012.10.04 | 182 | |
1044 | 시 | 지상에 별천지 | 강민경 | 2019.09.23 | 182 |
1043 | 거울 | 유성룡 | 2006.04.08 | 181 | |
1042 | 주시 당하는 것은 그 존재가 확실하다 | 박성춘 | 2011.10.25 | 181 | |
1041 | 사랑의 멍울 | 강민경 | 2013.05.27 | 181 | |
1040 | 시 | 우리들의 애인임을 | 강민경 | 2019.01.26 | 181 |
1039 | 시 | 대낮 하현달이 | 강민경 | 2020.05.22 | 181 |
1038 | 시조 | 두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27 | 181 |
1037 | 시 | 늦가을 억새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12.08 | 181 |
1036 | 나의 가을 | 강민경 | 2011.12.22 | 1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