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빈 어린이집에 부치는 글 박 정 순 꽃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움과 향기를 전해 줍니다 붉은 단풍잎이 곱게 물드는 것 처럼 풍성한 과일이 달콤한 과즙을 만드는 것처럼 이곳은 어린 새싹들이 사랑과 슬기로움과 지혜로움이 자라는 곳 동탄 예가 마을에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여긴 아이들에게 가장 기쁜 장소가 될 것입니다 또 여긴, 아이들이 가장 행복해 하는 장소가 될 것입니다 나뭇잎이 지면서 가장 큰 동그라미 나무의 가슴에 그려 놓듯이 아주 키 큰 나무가 가장 어린 묘목으로 뿌리를 내리는 곳으로서 천리 밖까지 사랑의 향기로움이 전해지는 곳 바로 정빈 어린이 집*입니다 *박정빈 교수의 동탄 관리동 어린이집 개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39 통화 안경라 2008.10.24 60
6138 그랜드캐년 안경라 2008.10.24 56
6137 秋雪 강성재 2008.10.23 60
6136 왜 그렇게 힘들게 살아? 박정순 2008.10.23 49
6135 공항대기실 2 이월란 2008.10.22 43
6134 어떤 제의 박정순 2008.10.22 61
6133 과수(果樹)의 아픔 성백군 2008.10.21 65
6132 버팀목과 호박넝쿨 성백군 2008.10.21 56
6131 바람의 혀----------------------덴버 이월란 2008.10.21 56
6130 8월의 다리/김영교 김영교 2008.10.21 53
6129 밤꽃 파는 소녀 이월란 2008.10.20 58
6128 세월 2 이월란 2008.10.20 40
6127 빈 집 장태숙 2008.10.20 47
6126 피아노 장태숙 2008.10.20 64
6125 나를 향해 돌진하는 타이어 이영숙 2008.10.19 61
6124 심문 이월란 2008.10.18 60
6123 시쓰기 정용진 2008.10.18 66
6122 산행, 사랑은/김영교 김영교 2008.10.17 55
6121 환승 이월란 2008.10.17 55
» 축시 - 정빈 어린이 집에 부치는 글 - 박정순 2008.10.17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