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7 13:17

숲 속에 비가 내리면

조회 수 2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숲 속에 비가 내리면 / 성백군

 

 

몸이 먼저 알고

마음을 붙잡는다

 

끼쳐 오는

신록 냄새

 

바람은 풀숲을 펄럭거리고

내 칭얼대는 소리

 

잠시

어머니가 다녀가신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45 산수유 움직이고 서 량 2005.03.28 221
844 얼씨구 / 임영준 뉴요커 2006.02.17 221
843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여인상 유성룡 2007.08.16 221
842 꿈길 이월란 2008.04.21 221
841 사람, 꽃 핀다 이월란 2008.05.04 221
840 혼돈(混沌) 신 영 2008.05.27 221
839 당신의 소신대로 강민경 2015.03.15 221
838 복숭아꽃/정용진 정용진 2015.03.24 222
837 H2O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1.24 222
836 4월의 하늘가 유성룡 2006.03.28 223
835 봄이 오는 소리 유성룡 2006.02.25 223
834 수덕사에서 신 영 2008.05.19 223
833 고무풍선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4.22 223
» 숲 속에 비가 내리면 하늘호수 2015.10.27 223
831 플루메리아 낙화 하늘호수 2016.07.17 223
830 나목(裸木) - 2 하늘호수 2017.11.03 223
829 아! 그대의 미소가 빠졌네요 – 김원각 泌縡 2020.08.23 223
828 시조 서성이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4.01 223
827 地久 천일칠 2007.03.08 224
826 아픔이 올 때에 김사빈 2007.09.11 225
Board Pagination Prev 1 ...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