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에 비가 내리면 / 성백군
몸이 먼저 알고
마음을 붙잡는다
‘훅’ 끼쳐 오는
신록 냄새
바람은 풀숲을 펄럭거리고
내 칭얼대는 소리
잠시
어머니가 다녀가신다
숲 속에 비가 내리면 / 성백군
몸이 먼저 알고
마음을 붙잡는다
‘훅’ 끼쳐 오는
신록 냄새
바람은 풀숲을 펄럭거리고
내 칭얼대는 소리
잠시
어머니가 다녀가신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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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2 | 시 | 바람을 붙들 줄 알아야 | 강민경 | 2013.10.17 | 342 |
1461 | 시 | 방파제 안 물고기 | 성백군 | 2013.10.17 | 325 |
1460 | 수필 | 김우영 작가의 에세이/ 이 눔들이 대통령을 몰라보고 | 김우영 | 2013.10.20 | 563 |
1459 | 시 | - 술나라 | 김우영 | 2013.10.22 | 314 |
1458 | 시 | 풍광 | savinakim | 2013.10.24 | 197 |
1457 | 시 | 노숙자 | 강민경 | 2013.10.24 | 244 |
1456 | 수필 | 김우영 작가의/ 주당 골초 호색한 처칠 | 김우영 | 2013.10.27 | 794 |
1455 | 수필 | 코스모스유감 (有感) | 윤혜석 | 2013.11.01 | 298 |
1454 | 시 | 시월애가(愛歌) | 윤혜석 | 2013.11.01 | 171 |
1453 | 시 | 사랑하는 만큼 아픈 (부제:복숭아 먹다가) | 윤혜석 | 2013.11.01 | 415 |
1452 | 시 | 가을의 승화(昇華) | 강민경 | 2013.11.02 | 301 |
1451 | 시 | 밤송이 산실(産室) | 성백군 | 2013.11.03 | 261 |
1450 | 시 | 물의 식욕 | 성백군 | 2013.11.03 | 293 |
1449 | 시 | 갓길 불청객 | 강민경 | 2013.11.07 | 255 |
1448 | 시 | 보름달이 되고 싶어요 | 강민경 | 2013.11.17 | 220 |
1447 | 시 | 낙엽단상 | 성백군 | 2013.11.21 | 181 |
1446 | 시 | 억세게 빡신 새 | 성백군 | 2013.11.21 | 224 |
1445 | 아동문학 | 호박 꽃 속 꿀벌 | savinakim | 2013.11.22 | 413 |
1444 | 시 | 단풍 한 잎, 한 잎 | 강민경 | 2013.11.23 | 287 |
1443 | 시 | 별은 구름을 싫어한다 | 강민경 | 2013.12.03 | 2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