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로주점
| 박영호의 창작실 | 목로주점 | 갤러리 | 공지사항 | 문화영상 | 일반영상 | 영상시 | 그림감상실 | 독자마당 | 음악감상실 |
잠깐, 숨돌리는 시간에 ~~~
2007.09.09 05:47
박선생님, 안녕하셨어요?
여엉 차분하게 앉아 있을 시간이 없었어요.
문학 캠프도 지나가고, 더위도 지나가고 ....
어떻게 지내셔요?
정해정 선생님이 보내주신 코스모스 사진 속의 하늘과 쏘옥
빼어 닮은 하늘이 계속 된 주간이었습니다.
몇 번이나 지나가고 앞으로도 몇 번이나 만날 하늘인지 모르겠지만
매 번 만나는 가을이라도 언제나 다른 얼굴이지요?
가을엔 햇살 색갈이 달라요.
고구마 밭 이랑이 툭툭 터져 올라 오던 저희 할머니의 덤벌미 땅들은
고층 아파트 밑에 깔려서 숨도 못쉬고 있지만 제 기억 속의
가을은 언제나 덤벌미 밭에 쏟아져 내리던 노란 햇살로 시작하네요.
박선생님, 이 가을 잘 지내시고... 가을 병 깊어지시면 또 좋은 글
쓰시겠지요?
여엉 차분하게 앉아 있을 시간이 없었어요.
문학 캠프도 지나가고, 더위도 지나가고 ....
어떻게 지내셔요?
정해정 선생님이 보내주신 코스모스 사진 속의 하늘과 쏘옥
빼어 닮은 하늘이 계속 된 주간이었습니다.
몇 번이나 지나가고 앞으로도 몇 번이나 만날 하늘인지 모르겠지만
매 번 만나는 가을이라도 언제나 다른 얼굴이지요?
가을엔 햇살 색갈이 달라요.
고구마 밭 이랑이 툭툭 터져 올라 오던 저희 할머니의 덤벌미 땅들은
고층 아파트 밑에 깔려서 숨도 못쉬고 있지만 제 기억 속의
가을은 언제나 덤벌미 밭에 쏟아져 내리던 노란 햇살로 시작하네요.
박선생님, 이 가을 잘 지내시고... 가을 병 깊어지시면 또 좋은 글
쓰시겠지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59 | 4월이 가기전에 | 최재환 | 2005.04.22 | 80 |
358 | 열정... | 장태숙 | 2004.05.21 | 81 |
357 | sbs의뉴스시간에 방영된수상소식<보시기 까다롭게 둘째아들이 올려놓았네요> | 이현숙 | 2004.12.21 | 81 |
356 | 전 문제가 없는데요. | 오연희 | 2005.11.11 | 81 |
355 | 가산문학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 김영교 | 2005.11.21 | 81 |
354 | 여행길에서 | 최영숙 | 2006.03.23 | 81 |
353 | 풍요로운 추석 명정 되십시요 | 단이 | 2005.09.16 | 82 |
352 | 늦은 축하... | 이용우 | 2005.11.25 | 82 |
351 | 꽃마음 붙여 올리며. | 하키 | 2006.03.30 | 82 |
350 | 봄소식 | 경안 | 2006.03.27 | 82 |
349 | Re; 죄송합니다. | 박영호 | 2004.04.01 | 83 |
348 | 과분한 말씀을, | 박영호 | 2004.04.28 | 83 |
347 | 가산 문학상 평론부문 수상 | 한길수 | 2005.11.11 | 83 |
346 | 송구 | 이성열 | 2005.12.23 | 83 |
345 | 신년 인사 | 장영우 | 2006.01.08 | 83 |
344 | 감사 | 엘에이 누님 | 2006.06.23 | 83 |
343 | 안부인사 | 오연희 | 2004.06.26 | 84 |
342 | 들꽃에게 19 | 최재환 | 2004.12.02 | 84 |
341 | 해결 | 오연희 | 2006.03.27 | 84 |
340 | 건강 정보 | 꽃 기린 | 2007.09.16 | 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