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닥터 윤여상에게

오늘에야 알게 되었네.
welfare.imbc.com을 통해서 말일세.
2005년 MBC 사회봉사대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음을.
15년 동안 보육원,장애인 시설,외국인 노동자,
캄보디아 등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온것을.
자랑스럽네.너무나 훈훈한 이야기이고,가문의 영광이네.
어찌 이리 멋있을 수가 있나,나는 무엇으로 사는가
한번 질문해 보는 시간이 되었네.
축하하네.자네 얼굴을 사진에서 볼 때 가슴이 뭉클했어.
오랫동안 못보았지만 이렇게 감동적일 수가 있나,이렇게
감사할 수가 있나.
자네에 대한 소식 가끔 들었네만,이정도 인 줄은 정말
몰랐네.앞으로도 그 좋은 일 이어나가길 멀리서나마 기원하네.
제수씨 아이들 다들 잘 있겠지.보고싶구먼.
언제 한번 LA에 방문할 수 있겠는가.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하며
LA에서 윤석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