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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깊은 곳에는 늘
2006.12.19 22:50
윤석훈 시인님,
아슴한 새볔 푸른 잠결속으로 불어오는 바람소리에 잠이 깼지요.
커튼을 걷는순간 밖에는 강한 바람과함께 눈발이 마구 날리고
있었어요.
말로만듣던 콜로라도의 눈을 처음 보는 순간이지요.
바람이 얼마나 강하게 부는지 하늘을 덮고 쏟아지는 눈이
쌓일새가 없어요.
한참을 바라보다 거실로 나와 눈 비비며 문학서재로 들어왔지요.
오호, 그곳엔 콜로라도의 첫눈보다 더 반가운 윤석훈시인님이
와 계시더군요.
고맙고 반가운 마음으로 오늘 아침을 엽니다.
멀리 떠나오니 그곳에 있을 때보다 더 마음은 온통 그 곳의
모든 문인들과 문협에 가 있읍니다.
윤석훈 시인님,
즐거운 성탄 보내시고 새해에도 좋은 글 좋은 시 많이 써주시기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윤홍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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