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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힘내라!!!!!!!!
2008.05.27 17:00
형의 목소리에 힘이 있어 좋았다.
몇년만에 들어 보는 형의 목소리인가.
갑자기 학교 다닐때가 생각난다.
눈이 오는날엔 집에 가지말고 하숙집에서 자자고 했지?
단지 尹家라는 이유 말고도
나보다도 나이도 많고
아버지 항렬이고
나는 형이 없던 관게로 형 노릇을 해 주었지.
1981년부터 형은 나의 형이야
이젠 흰머리에,아이들이 대학에 가는 중년의 나이야.
나도 신앙 생활을 제대로 못했는데.....
형의 내려놓음에 내가 아직 못내려 놓은 걸 찾고 있어.
하나님이 반듯이 치료 해 주실거야.
그분이 주신 암세포를 그 분이 걷어가실거야.
형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의 기도가 있으니
형은 꼭 완치 될거야.
아직 쓰실데가 많이 있으니까.
힘내라 힘!!!!!!!
형!
내 아들 사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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