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옥 서재 DB

갤러리

| 이상옥의 창작실 | 내가 읽은 좋은 책 | 독자 창작터 | 새로운 책들 | 몽당연필 | 갤러리 | 공지사항 | 문학자료실 |

조회 수 135 추천 수 1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본래  용맹한  민족이였던   아즈택족들이    
여기 모여   인간의  심장을  도려내  태양신에게  
제사를  들였든  곳이란다.                    
제물로  바쳐질   인간들은   모두  준수하고  용맹한
사람들  이여야 자격이  있기때문에    
우리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곳이였다.              
신  영복   교수가 " 우리 인간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서는
언제나  따뜻한  피가  흐르는  인간 공양이  
필요하다. "는 저  말이 사실  같아서다.
                
석가나  우리의  공맹노장은   그런 말을  않했지만    
예수께서는    "  너의  죄값으로  
내가 피를 흘린다   ! "고  한 말을
여기  이민족의  신전에서  다시  음미해야  했다.  

수녀 님이  나를  가장  높은  피라밋으로   안내하시며  
굳이  나를  그  꼭대기까지   데리고  가셔서는    
가장  꼭대기  중앙에  
나를  앉혀  놓으셨다.                  
그분  말씀이   이곳이  이  아메리카  대륙에서  
기가  가장  센곳이니까 더도 말고
한 십분 동안 앉아계시며   기를   가득히  받아  가시란다.    
나는  파아란   하늘에   힌구름이   빠르게   흘러가며  
시원한   바람을  가슴   가득히  끌어  앉고        
내 사랑하는 아들 피터와  
즐거운 대화를   나누시는  수녀님을  바라  보며      
아마  저  두사람의  행복한    기운이  
내  마음 속속들이  
퍼져  나갈  것이란   사실을  뒤 늦게서야  깨달았다.


  1. 펠리페와 사비노는 나를 무척 좋아 했다. ( 아마 매일 맥주를 사다줘서 그런지도 모른다. )

    Date2006.06.21 By이 상옥 Views201
    Read More
  2. 볼리비아 # 10

    Date2006.06.21 By이 상옥 Views141
    Read More
  3. 우리 인간의 부정에는 인종과 문화의 차이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Date2006.06.18 By이 상옥 Views168
    Read More
  4. 믹스떼끼야 # 8 ( 본당 신부님, 그리고 공소 회장님과 함께. )

    Date2006.06.18 By이 상옥 Views176
    Read More
  5. 초등 학교에서 뛰노는 아이들.

    Date2006.06.18 By이 상옥 Views147
    Read More
  6. 볼리비아 농촌 초등 학교 어린이들.

    Date2006.06.18 By이 상옥 Views162
    Read More
  7. 볼리비아 # 9 ( 우리는 저 길을 따라 2마일 가량을 걸어서 동네에 도착 했다. )

    Date2006.06.18 By이 상옥 Views152
    Read More
  8. 전 재산이 모두 요것 뿐이랍니다.

    Date2006.06.12 By이 상옥 Views199
    Read More
  9. 비행장 근처의 하꼬방 동네를 갔다.

    Date2006.06.12 By이 상옥 Views170
    Read More
  10. 볼리비아 # 8

    Date2006.06.12 By이 상옥 Views166
    Read More
  11. - 끝간데 없는 아열대 정글로 둘러싸인 동네는 마치 6.25 전쟁을 격고난뒤 한 6~7년 # 7

    Date2006.06.12 By이 상옥 Views147
    Read More
  12. - 현지 인디오 주민의 단출한 집과 가구들. -

    Date2006.06.12 By이 상옥 Views194
    Read More
  13. 믹스 떼끼야 가는 길.

    Date2006.06.11 By이 상옥 Views223
    Read More
  14. 피라밑 꼭대기에 선 피터.

    Date2006.06.11 By이 상옥 Views204
    Read More
  15. " 믹스떼끼야 가는길 ( 이런길을 4시간이나 가야 했다.) # 6

    Date2006.06.12 By이 상옥 Views268
    Read More
  16. 선교지 믹스떼끼야로 출발하다. # 5

    Date2006.06.11 By이 상옥 Views168
    Read More
  17. - 티오테와칸의 피라밋에서 피터와 함께 - # 4

    Date2006.06.11 By이 상옥 Views135
    Read More
  18. 나는 저 집을 보고 갑자기 눈물이 핑 돌았다.

    Date2006.06.11 By이 상옥 Views136
    Read More
  19. 비행기가 착륙하기 전에 본 수크레시.

    Date2006.06.11 By이 상옥 Views116
    Read More
  20. 산 골짜구니의 초라한 집 !

    Date2006.06.11 By이 상옥 Views13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11 Nex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