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옥 서재 DB

갤러리

| 이상옥의 창작실 | 내가 읽은 좋은 책 | 독자 창작터 | 새로운 책들 | 몽당연필 | 갤러리 | 공지사항 | 문학자료실 |

조회 수 197 추천 수 1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우리 선교팀이 들어가서 흙 벽돌 대신 빨간 벽돌로 집을 지었다고 우리 선교 팀장인 알이 으시 댔다. 나는 이 한심한 친구에게 턱 주가리를 한방 먹이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 여보게 알 ( Al ) ! 넌 도돼체 덜 돼 먹은 인간이다 아니 ? 임마 ! 저렇게 껍대기만 번지르르하게 하질 말고 드라이 월을 치지 못한 다면 아예 관둬라. 이 못난 놈아, 저렇게 해놓으면 습기를 벽이 빨아들이지 못해서 조금 지나면 여인들이 냉이 걸린단 말야 ! 너 임마 병주고 약주려고 그러냐 임마 ? " 나는 정말 악에 받친듯이 고래 고래 소리를 지르며 알에게 덤벼들었다. 그리고 엉엉 울다가 혼자서 뻐스로 달아나 버린것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6 " 믹스떼끼야 가는길 ( 이런길을 4시간이나 가야 했다.) # 6 file 이 상옥 2006.06.12 267
185 믹스 떼끼야 가는 길. file 이 상옥 2006.06.11 223
184 # 15 file 이 상옥 2007.10.17 215
183 # 3 file 이 상옥 2006.12.07 211
182 아마 전쟁이 끝난 다음 쯤 우리나라도 어쩌면 저렇게 살았을지 모른다. file 이 상옥 2006.06.21 207
181 # 7 file 이 상옥 2006.12.07 205
180 피라밑 꼭대기에 선 피터. file 이 상옥 2006.06.11 201
179 금방 친구가 됀 말레나와 로사리아와 함께. file 이 상옥 2006.06.21 200
178 펠리페와 사비노는 나를 무척 좋아 했다. ( 아마 매일 맥주를 사다줘서 그런지도 모른다. ) file 이 상옥 2006.06.21 198
» 전 재산이 모두 요것 뿐이랍니다. file 이 상옥 2006.06.12 197
176 # 6 file 이 상옥 2006.12.07 196
175 - 현지 인디오 주민의 단출한 집과 가구들. - file 이 상옥 2006.06.12 194
174 # 14 file 이 상옥 2007.10.17 192
173 문협 캠프 사진 file 이 상옥 2007.08.30 187
172 문협 캠프 사진 file 이 상옥 2007.08.30 185
171 # 8 file 이 상옥 2006.12.07 181
170 공소에서 미사를 보는 호 수녀님과 피터, file 이 상옥 2006.06.21 179
169 문협 캠프 사진 file 이 상옥 2007.08.30 178
168 PGA John Deere Classic 7/13/06 # 2 file 이 상옥 2006.07.18 177
167 문협 캠프 사진 file 이 상옥 2007.08.30 17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Nex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