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옥 서재 DB

갤러리

| 이상옥의 창작실 | 내가 읽은 좋은 책 | 독자 창작터 | 새로운 책들 | 몽당연필 | 갤러리 | 공지사항 | 문학자료실 |

조회 수 200 추천 수 1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어린나이지만 그들은 숙모와 조카뻘이 되는 사이였다. 학교에 다니는 말레나는 친구도 없이 병아리와 암닭이 낳은 알을 챙겨 놓고 옥수수 대를 씹으며 자신이 학교에서 돌아 올때까지 기다려주는 어린 동생같은 로사리아를 무척 좋아 한다. 로사리아도 혹시나 내가 주는 초코렛을 절대 혼자서 먹지않고 꼭 말레나가 오면 함께 나눠 먹고해서 나는 참 기분이 좋았다. 나는 항상 양질의 초코렛을 사서 일이 끝나고 호탤로 돌아 올때는 그들과 옥수수대와 바꿨다. 이가 상하지 않도록 고급 초코렛을 사야 했지만 여러가지 조건상 여기 미국의 시세와는 상대가 되지 않게 저렴 했다. 뻐스 안에서 옥수수대를 열심히 씹고 있는 나를 보고 많은 다른 동료들이 " 헤이 맷 ! 사탕수수대로구나. "하며 놀라와 했지만 난 그 누구에게도 먹어 보라 권하지 않았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6 문협 캠프 사진 file 이 상옥 2007.08.30 145
125 문협 캠프 사진 file 이 상옥 2007.08.30 183
124 문협 캠프 사진 file 이 상옥 2007.08.30 164
123 문협 캠프 사진 file 이 상옥 2007.08.30 187
122 문협 캠프 사진 file 이 상옥 2007.08.30 158
121 문협 캠프 사진 file 이 상옥 2007.08.30 172
120 문협 캠프 사진 file 이 상옥 2007.08.30 175
119 만리 장성에 오르다. file 2007.02.28 131
118 만리 장성 # 2 file 이 상옥 2006.12.07 110
117 만리 장성 ! 11/15/06 file 이 상옥 2006.12.07 111
116 니콜라스와 함께 file 이 상옥 2006.06.27 138
115 나의 룸 메이트인 천체 물리학자 크리스 # 6 file 이 상옥 2006.06.07 137
114 나도 고만 졸려서 자야 겠어요 ! file 이 상옥 2007.08.23 141
113 나는 저 집을 보고 갑자기 눈물이 핑 돌았다. file 이 상옥 2006.06.11 133
» 금방 친구가 됀 말레나와 로사리아와 함께. file 이 상옥 2006.06.21 200
111 교회에서 성인식을 마친 다음 그녀를 앞장 세워 잔치를 하러가는 동네 사람들. file 이 상옥 2006.06.21 154
110 공소에서 미사를 보는 호 수녀님과 피터, file 이 상옥 2006.06.21 179
109 골프를 치러가기전 호탤앞에서 file 이 상옥 2006.06.27 122
108 갑자기 생겨 버린일. file 이 상옥 2006.06.25 150
107 The one of the great concert I had been ! file 2007.04.30 13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Nex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