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19 08:37

하늘의 눈 / 성백군

조회 수 18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하늘의 눈 / 성백군

 

 

외눈박이다

 

뜨면 낮

지면 밤, 한번

깜박이면 하루가 지나가고

 

그 안에 빛이 있으니

이는 만물들의 생명이라

 

사람도

빛으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늘 빛 안에 있으면

우리네 삶도 저 외눈박이, 해처럼

한결같이 빛나리라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68 시조 몽돌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2.07 181
1067 출출하거든 건너들 오시게 1 file 유진왕 2021.07.19 181
1066 시조 코로나 19 -반갑지 않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07 181
1065 늦가을 억새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12.08 181
1064 카멜리아 꽃(camellia flawer)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3.04.09 181
1063 거울 유성룡 2006.04.08 180
1062 주시 당하는 것은 그 존재가 확실하다 박성춘 2011.10.25 180
1061 산동네 불빛들이 강민경 2011.10.30 180
1060 나의 가을 강민경 2011.12.22 180
1059 12월을 위한 시 - 차신재, A Poem for December - Cha SinJae 한영자막 Korean & English captions, a Korean poem 차신재 2022.12.20 180
1058 등대 사랑 강민경 2018.05.29 180
1057 시조 빈터 / 천숙녀 독도시인 2022.03.06 180
1056 가을 성숙미 / 성백군 4 하늘호수 2021.12.28 180
1055 보내며 맞이하며 헤속목 2021.12.31 180
1054 통성기도 이월란 2008.05.02 179
1053 정상은 마음자리 하늘호수 2017.03.05 179
1052 우리들의 시간 김사빈 2007.10.30 178
1051 카일루아 해변 강민경 2008.01.06 178
1050 백남규 2008.09.16 178
1049 숙면(熟眠) 강민경 2014.11.04 178
Board Pagination Prev 1 ...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