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0 13:32

네 잎 클로버

조회 수 6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네 잎 클로버 / 성백군

 

 

대박이다

 

세 잎 클로버밭에서

어렵게 찾아낸 네 잎 클로버 한 잎

 

로또에 당첨되었다고

좋아하던 김 아무개

로또가 돈바람이 되고 돈바람이 춤바람이 되어

이혼당하고, 가정은 깨어지고

 

행운을 잡았는데

행복은 놓쳐버렸다는…,

 

결국, 네 잎 클로버는

세 잎 클로버밭을 망하게 하는

쪽박이었다

 

참고 : 세 잎 클로버 꽃말 : 행복네 잎 클로버 꽃말 : 행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70 이러다간 재만 남겠다 / 성백군 2 하늘호수 2018.02.04 580
1269 이끼 같은 세상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1.24 640
1268 거리의 악사 강민경 2018.01.22 566
1267 숨은 사랑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1.18 516
1266 가로등 불빛 강민경 2018.01.14 573
1265 황혼에 핀꽃 강민경 2018.01.04 703
1264 산기슭 골바람 하늘호수 2018.01.04 593
1263 탄탈로스 산닭 강민경 2017.12.18 703
1262 별천지 하늘호수 2017.12.12 798
1261 대낮인데 별빛이 강민경 2017.12.07 623
1260 밥 타령 하늘호수 2017.12.01 713
1259 작은 꽃 강민경 2017.11.26 691
1258 상현달 강민경 2017.11.20 671
1257 사랑의 흔적 하늘호수 2017.11.18 666
» 네 잎 클로버 하늘호수 2017.11.10 634
1255 빗물 삼킨 파도 되어-박복수 file 미주문협 2017.11.08 670
1254 기타 거울에 쓰는 붉은 몽땅연필-곽상희 미주문협 2017.11.07 1334
1253 나목(裸木) - 2 하늘호수 2017.11.03 673
1252 하와이 단풍 강민경 2017.10.24 645
1251 기타 10월 숲속의 한밤-곽상희 미주문협 2017.10.23 1371
Board Pagination Prev 1 ...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 118 Next
/ 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