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바 라 기
땡볕 바로 밑 아주 하늘 가까이
멍한 눈빛같은 큰 눈망울 하나 가득
알알이 숨은 씨앗 속내 구석까지
다북한 하늘을 받아낸
노란 쟁반.
가을 볕이 빗어낸 그대로의 숨을 받아낸다
땡볕 바로 밑 아주 하늘 가까이
멍한 눈빛같은 큰 눈망울 하나 가득
알알이 숨은 씨앗 속내 구석까지
다북한 하늘을 받아낸
노란 쟁반.
가을 볕이 빗어낸 그대로의 숨을 받아낸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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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0 | 시 | 밤송이 산실(産室) | 성백군 | 2013.11.03 | 261 |
1559 | 시 | 종신(終身) | 성백군 | 2014.09.22 | 261 |
1558 | 시 | 물웅덩이에 동전이 | 강민경 | 2018.04.19 | 261 |
1557 | 삶의 향기 | 유성룡 | 2006.02.04 | 260 | |
1556 | (단편) 나비가 되어 (1) | 윤혜석 | 2013.06.23 | 260 | |
1555 | 도마뱀 | 강민경 | 2005.11.12 | 2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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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3 | 시 | 오디 | 성백군 | 2014.07.24 | 259 |
1552 | 시 | 나 같다는 생각에 | 강민경 | 2015.07.13 | 259 |
1551 | 시 | 날 저무는 하늘에 노을처럼 | 하늘호수 | 2017.05.15 | 259 |
1550 | 시 | 작은 꽃 | 강민경 | 2017.11.26 | 259 |
1549 | 시 | 나목의 가지 끝, 빗방울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5.23 | 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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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6 | 시 | 꽃, 지다 / 성벡군 | 하늘호수 | 2015.08.10 | 258 |
1545 | 시 | 옷을 빨다가 | 강민경 | 2018.03.27 | 258 |
1544 | 시 | 바람의 말씀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18.04.02 | 258 |
1543 | 시 | 글 쓸 때가 더 기쁘다 / 김원각 | 泌縡 | 2020.06.27 | 2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