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2.11 06:32

우회도로

조회 수 200 추천 수 1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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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회도로

새벽을 등지고 나선 골목 길에
간밤이 쏟아낸 거친 모양들이 널 부러져
하던대로 다른 길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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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26 시조 코로나 19 – 꽃단장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31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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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 시조 침針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09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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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 시조 들풀 . 2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22 58
2207 시조 2021년 5월 5일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4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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