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2.11 06:32

우회도로

조회 수 204 추천 수 1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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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회도로

새벽을 등지고 나선 골목 길에
간밤이 쏟아낸 거친 모양들이 널 부러져
하던대로 다른 길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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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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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0 시조 내 시詩는 -그리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9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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