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2.11 06:32

우회도로

조회 수 204 추천 수 1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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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회도로

새벽을 등지고 나선 골목 길에
간밤이 쏟아낸 거친 모양들이 널 부러져
하던대로 다른 길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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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9 찬바람의 통곡 소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4.03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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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4월, 꽃지랄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3.05.09 115
63 삽화가 있는 곳 2 김사빈 2023.05.14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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