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2.11 06:32

우회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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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등지고 나선 골목 길에
간밤이 쏟아낸 거친 모양들이 널 부러져
하던대로 다른 길로 돌아갔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29 10월의 형식 강민경 2015.10.07 200
1028 수필 ‘文化의 달’을 생각 한다 son,yongsang 2015.10.07 154
1027 황혼 결혼식 / 성백군 하늘호수 2015.10.01 369
1026 숲 속에 볕뉘 강민경 2015.10.01 371
1025 10월의 시-육친肉親/손택수 오연희 2015.10.01 535
1024 (동영상시) 나비의 노래 A Butterfly's Song 차신재 2015.09.27 347
1023 다시 돌아온 새 강민경 2015.09.26 115
1022 시조 그리움 5題 son,yongsang 2015.09.26 396
1021 한 점 바람 강민경 2015.09.25 286
1020 대가업 골목상권 하늘호수 2015.09.15 148
1019 9월이 강민경 2015.09.15 122
1018 (동영상시) 한 여름날의 축제 An Exilarating Festivity On A Mid Summer Day 차신재 2015.09.12 452
1017 간도 운동을 해야 강민경 2015.09.11 191
1016 9월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9.10 103
1015 가을 눈빛은 채영선 2015.09.08 177
1014 멈출 줄 알면 강민경 2015.09.06 158
1013 (동영상시) 아무도 모르는 일- 차신재 The Affair No One Knows 차신재 2015.09.01 532
1012 길 위의 샤워트리 낙화 하늘호수 2015.08.30 290
1011 당신은 내 심장이잖아 강민경 2015.08.29 236
1010 풀에도 은혜가 있으매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8.24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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